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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번 읽어볼까요?

[삼성의 CEO들은 무엇을 공부하는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by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오월 2020. 3. 18.

안녕하세요 오월입니다!

우리나라를 지탱하고 있고, 세계를 주름잡는 초 거대 기업하면 어떤회사가 떠오르시나요?

국내 최정상의 자리에 있는 회사의 CEO들은 도대체 무엇을 공부하는지 참 궁금했습니다.

바로 보실까요?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9520315

책 소개

삼성은 '1등이 되고 싶다면 1등에게서 배워야 한다' 라는 이건희 회장의 지론에 따라서

각 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사장단 특강을 진행해 왔어요.

삼성그룹 CEO들이 지난 6년간 247번의 특강 중, 최고의 명강의 30편을 선정해 수록한 책입니다.

최고의 기업의 수장들이 배웠던 걸 저희도 책을 통해 배울 수 있게 된거죠.

이게 바로 독서의 묘미 아니겠어요?ㅎㅎ

이 책을 읽고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리더십부터 시작해 역사, 경제학, 인문학 등등 두루두루 알려주기 때문이죠.

이순신, 노자, 장자, 세종대왕, 한비자, 유명한 위인들을 통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성과 배울점들을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목차

CHAPTER 1 리더십

위대한 리더는 시대를 탓하지 않는다

 

CHAPTER 2 전략과 위기 관리

대변화의 시대, 어떻게 앞서 나갈 것인가

 

CHAPTER 3 혁신과 성장

전혀 다르게 생각해야 새로운 길이 열린다

 

CHAPTER 4 문화

CEO가 알아야 할 우리 시대의 교양

 

CHAPTER 4 문화

CEO가 알아야 할 우리 시대의 교양

 


과거 한 국가에서 쓰나미가 발생해 5000여명이 사망한 일이 있었다. 정부는 쓰나미에 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엄청난 예산을 들여 인공 방파제를 쌓았다. 몇 년 뒤 다시 한 번 쓰나미가 발생했다. 이전 쓰나미와 비슷한 규모이고 인공방파제까지 쌓았지만 피해는 훨씬 컸다. 사망자만 5만명에 달했다. 왜 이런 결과가 벌어진 걸까? 더 많은 사람이 방파제를 믿고 해변에 더 가까이 살기 시작한 것이다.

방파제를 넘어온 쓰나미는 방파제 외에는 아무런 대비책을 마련하지 않은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말았습니다.

완벽한 대비를 했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가장 위험할 때죠.

계속 변화하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혁신을 통해 대응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신에게는 아직도 12척의 배가 있습니다."

굉장히 유명한 말이죠?

어떤 조직이든 생각하지 못한 위기를 맞습니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평소 리더에 대한 신뢰가 가장 중요하죠.

전쟁이 났는데 뒤에서 지켜만 보고있으면 과연 부하들이 진정으로 따를까요?

리더가 솔선수범해야 부하들의 진정한 믿음을 이끌어 낼 수 있죠.

 


노자의 거피취차(去彼取此)

거피취차란 '저것을 버리고, 이것을 취하라' 라는 뜻입니다.

저는 CEO가 되고 싶어요.

많은 노력 끝에 CEO가 된다면 구글의 '20%룰'을 꼭 넣고 싶습니다.

업무시간의 20%는 무조건 딴 짓, 정확히 말하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야하는 거죠.

그로인해 직원들의 복지와 본인이 하고싶은 일을 하며 아이디어를 통해

더욱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고 싶어요.

일단 CEO부터 될 수 있게 노력해야 겠군요.


세종대왕

세종대왕은 어떻게 역사상 가장 창의적인 시대를 만들었을까요?

그것은 주위사람들의 생각을 창의적이 되도록 만드는 리더의 사고습관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리더의 창조습관은 어떤 경우에 사라질까요?

바로 '박스 사고'를 가질 때 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경험 밖으로 나가 생각하는 것이 어렵다고 해요.

창의적인 사람은 바로 이 경험 밖으로, 다시말해 박스 밖으로 나가 생각을 할 줄 아는 사람인거죠.

이 박스 밖을 능숙하게 봤던 인물이 바로 세종대왕이었습니다.

 

정말 소개해드리고 싶은 문구가 너무 많아요.

제가 글을 적었지만 빙산의 일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책값으로 삼성의 CEO들이 얻어가는것을

얻어가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배울게 많은 책입니다.

지금까지 오월이었습니다. 책 한번 읽어볼까요?

 

"반대하는 사람이 없다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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